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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가 선택한 양민혁, 2경기 연속 출전 무산...코번트리는 레스터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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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가 선택한 양민혁, 2경기 연속 출전 무산...코번트리는 레스터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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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코번트리 시티는 승리했다.

코번트리는 1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에 위치한 더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27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코번트리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전에 두 골을 넣고 역전승을 가져왔다. 이로써 코번트리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16승 7무 4패(승점 55점)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미들즈브러와의 승점 차이는 6점이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기회를 잡지 못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뒤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임대 이적했고,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한 채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이번 시즌에는 다시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모든 대회 17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받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조기에 복귀시키고 재임대 결정을 내렸다. 양민혁은 한순간에 2부 강등권에서 선두 코번트리로 임대 이적했다.


직전 FA컵 스토크 시티전에서 양민혁은 데뷔전을 치렀다. 이적하자마자 선발로 나섰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좌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슈팅 찬스를 만들었고 동료와의 연계에 집중했다. 직접 골문을 노리며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양민혁은 기세를 이어 두 경기 연속 출전을 노렸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양민혁이 코번트리로 향하게 된 이유에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관심이 컸다. 양민혁은 입단 소감으로 "이렇게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코번트리를 상대했을 때 팀 내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꼈고 이 클럽의 일원이 되는 것에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감독님께서 나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내가 이 팀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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