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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목숨 건 단식하는데…등에 칼 꼽는 영남 중진 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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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대표 목숨 건 단식하는데…등에 칼 꼽는 영남 중진 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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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공동취재사진

홍준표 전 대구시장. 공동취재사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농성을 언급하며 당내 중진들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대표는 목숨을 건 단식을 하는데 시장이라도 해보려고 날뛰면서 등 뒤에 칼 꼽는 영남 중진 X들, 티케이(대구경북·TK) 통합 방해해 놓고 또 그 자리 계속하겠다고 설치는 X, 나이 60살을 넘기고도 소장파 행세하는 X, 권력 따라 아부하며 정치 생명 연명하는 수도권 일부 중진 X들”이라고 욕설을 섞은 비판을 퍼부었다. 장동혁 대표는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공천헌금 의혹 등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15일부터 단식 농성 중이다. 장 대표의 단식을 두고 두고 당내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파동’으로 초래된 리더십 위기를 넘어서려는 셈법이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이를 비판한 것이다.



홍 전 시장은 “아무런 쓸모없는 일부 상임고문단들, 두 번 탄핵의 주범을 추종하는 종물들, 모두 모두 홍수 때 한강에 떠내려오는 정치 쓰레기들 아니냐”고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내 그놈들 보기 싫어 그 판에서 나왔다. 그것들 청산 못 하면 그 당은 희망 없다”고 적었다.



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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