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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어쩌고… 첼시, 프랑스 05년생 신성 센터백 영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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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어쩌고… 첼시, 프랑스 05년생 신성 센터백 영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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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첼시가 제레미 자케를 노린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 소속으로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제레미 자케는 첼시의 센터백 옵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자케는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이다. 188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탄탄한 피지컬과 경합 능력이 돋보이며,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어 현대 축구에 걸맞는 센터백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드 렌 유스에서 성장했고, 이번 시즌 1군에 합류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대형 센터백 유망주의 등장에 첼시가 관심을 보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첼시는 센터백 외에도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에 관심이 있으나, 여전히 최우선 목표는 센터백 영입인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센터백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빌드업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예상됐던 리바이 콜윌이 프리시즌에서 큰 부상을 입으며 이탈하며 수비진 구성 계획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현재 스쿼드에는 트레보 찰로바, 브루노 바디아실, 토신 아다라비요오, 웨슬리 포파나 등이 있으나 부상과 기복 탓에 완벽히 신뢰하기 어렵다.

새로운 감독인 리암 로세니어 감독에게 힘을 싣기 위해서도 영입은 필요하다. 첼시는 최근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경질하고 로세니어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앉혔다. 마레스카와의 관계가 어긋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소극적인 센터백 보강이었기 때문에, 신임 감독과는 이 역사를 반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케의 몸값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자케는 2029년까지 릴과 계약되어 있으며, 릴은 그를 매각하면서 구단 레코드 경신을 바라고 있다. 젊고 툴 많은 센터백이 장기계약으로 묶여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첼시는 거액을 지출해야만 그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케가 영입된다면 김민재는 영입 명단에서 밀려날 전망이다. 김민재는 최근 첼시와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번 시즌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에 밀려 3옵션 센터백에 머무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이 그를 주시했고 첼시도 그 중 한 팀이었다. 그러나 자케와 첼시가 가까워지면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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