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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값 12주 연속 올라…전셋값 상승폭 커져

연합뉴스 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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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값 12주 연속 올라…전셋값 상승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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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해수동 중심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 상승 견인"
부산 수영·해운대구 일대 아파트와 고층빌딩[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 수영·해운대구 일대 아파트와 고층빌딩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주 연속 오른 가운데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1월 12일 기준)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0월 넷째 주부터 12주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해운대구와 동래구에서 각각 0.16% 오르며 상승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북구를 제외한 서부산권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지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컸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2024년 8월 이후 18개월째 상승 랠리를 보이는 아파트 전셋값은 1월 첫째 주 0.09%, 둘째 주 0.10%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동래구(0.25%)는 사직·온천동 대단지, 연제구(0.19%)는 거제·연산동 신축, 해운대구(0.15%)는 재송·우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는 "주거 선호지역인 해운대·수영·동래구(해수동)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매매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신규 입주 물량이 적어,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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