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오픈AI가 월 8달러(약 1만 5천 원) 수준의 저가형 구독 서비스인 '챗GPT 고(ChatGPT Go)'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025년 8월 인도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던 '챗GPT 고'를 170개 국가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글쓰기, 학습, 이미지 생성 등 일상적인 작업에서 높은 사용률이 확인됨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챗GPT 고'는 최신 경량화 모델인 'GPT-5.2 인스턴트(Instant)'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무료 버전과 비교해 메시지 전송, 파일 업로드, 이미지 생성 한도가 10배 확대되어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특히 확장된 메모리와 컨텍스트 윈도우를 제공해 AI가 사용자의 정보를 더 길게 기억하고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025년 8월 인도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던 '챗GPT 고'를 170개 국가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글쓰기, 학습, 이미지 생성 등 일상적인 작업에서 높은 사용률이 확인됨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챗GPT 고'는 최신 경량화 모델인 'GPT-5.2 인스턴트(Instant)'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무료 버전과 비교해 메시지 전송, 파일 업로드, 이미지 생성 한도가 10배 확대되어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특히 확장된 메모리와 컨텍스트 윈도우를 제공해 AI가 사용자의 정보를 더 길게 기억하고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로 오픈AI의 구독 모델은 더욱 세분화됐다. 기존 주력 상품인 '챗GPT 플러스'는 'GPT-5.2 씽킹(Thinking)' 모델과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를 지원해 심층 추론과 데이터 분석에 특화되어 있다. 최상위 등급인 '챗GPT 프로'는 가장 강력한 'GPT-5.2 프로' 모델과 최대 메모리 용량을 제공해 AI 파워 유저를 겨냥했다.
한편, 오픈AI는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광고 모델 도입을 공식화했다. 향후 몇 주 내에 미국 내 성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및 '고' 요금제에서 광고 테스트가 시작된다.
오픈AI 측은 "광고 수익은 챗GPT를 무료 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속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광고가 챗GPT의 답변 내용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모든 광고는 명확하게 표시된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광고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됐다. 18세 미만 청소년 계정이나 건강, 정신 건강, 정치 등 민감한 주제와 관련된 대화에서는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플러스' 등급 이상의 상위 요금제와 기업용 서비스(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는 기존과 동일하게 광고 없는 환경이 유지된다.
피지 시모 오픈AI CEO는 블로그를 통해 "AI를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라며 구체적인 광고 원칙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ER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