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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에이든 헤븐이 알렉스 퍼거슨 경의 대저택으로 이사를 했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헤븐이 퍼거슨 경의 옛 저택으로 이사했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헤븐은 본래 아스널이 기대하던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었다. 웨스트햄 유나이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9년에 아스널 유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구단 아카데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1군에 콜업된 것은 2023-24시즌이었다. 포르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출전은 불발됐으나 구단 내부적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자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곤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35분에 투입돼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빈 그는 짧은 시간에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겨울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의 기록은 7경기. 비록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헤븐이었다.
최근 들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올라선 헤븐. 맨유의 '레전드' 퍼거슨 경이 살던 저택으로 이사를 해 화제다. 매체는 "헤븐이 최근 퍼거슨 감독과 그의 아내가 살던 저택으로 이사를 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그 저택은 350만 파운드(약 70억 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침실이 5개가 있는 이 집은 체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거리 중 하나에 위치해 있으며,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거주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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