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종 씨 / 뉴스1 ⓒ News1 |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인 배우 이원종 씨가 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새 원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7일 정치권과 문화계 등에 따르면 현재 이원종 씨는 콘진원 새 원장 유력 후보다.
앞서 13일 문체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휘영 장관은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에게 "긴 시간 꼼꼼하게 잘 챙겨 줘서 감사드린다"며 "원장 인선은 곧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은 콘진원장 공모 접수가 마감된 날이었다. 이후 16개월째 공석인 콘진원장으로 이원종 씨가 유력하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나왔다.
이원종 씨는 1992년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중견 배우다. 특히 '야인시대' 구마적 역으로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됐다. 또한 연예계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유명하다. 지난 대선 유세 때는 "저는 이제 속까지 파랗고, 뼛속도 이재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콘진원은 방송·게임·음악·패션·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 등 한국 콘텐츠 산업 전반에 연간 6000억 원을 넘는 예산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24년 기준, 원장의 연봉은 성과 상여금을 포함하면 2억 원이 넘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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