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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갤러거 이어 맨유 관심받는 1,976억 '英 특급 MF'도 노린다→"이미 선수 측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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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갤러거 이어 맨유 관심받는 1,976억 '英 특급 MF'도 노린다→"이미 선수 측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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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애덤 워튼 영입을 노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최근 영입한 코너 갤러거에 이어 또 다른 미드필더 보강 계획을 세우고 있다. 타깃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워튼이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워튼. 주로 3선에서 활약하며 수비력, 기동력, 빌드업 삼박자를 갖춘 '특급 자원'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2부) 소속의 블랙번 로버스에서 데뷔 후 인상적 활약을 펼치자, 팰리스의 러브콜을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팰리스 이적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신뢰를 받아 주전 미드필더가 됐는데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뽐냈다. 팰리스의 '선수비 후역습'에 빠르게 녹아들며 중원에서 공수 전환, 후방 빌드업 모두 훌륭히 수행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도 차출되며 몸값을 높였다. 알을 깨고 나온 워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이 눈독 들이는 중이다.


토트넘도 워튼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 중원 스쿼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 그간 로드리고 벤탄쿠르, 주앙 팔리냐를 중심으로 미드필더진을 꾸렸지만, 이들은 뛰어난 기동력, 수비력에 비해 발밑 능력이 투박했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중원에서의 공격 전개에 고전하며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최근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주전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장기 부상을 당해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예비 자원으로 아치 그레이가 있고 루카스 베리발도 부상 복귀 예정이지만, 두 선수는 유망주인만큼 아직까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새로 데려온 갤러거도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진 못해 확실한 전력 상승 영입으로는 볼 수 없다.


결국 토트넘은 거액을 들여 '정상급 미드필더'를 품길 원한다. 영국 '팀 토크'는 "토트넘은 올해 워튼 영입을 목표로 이미 초기 접촉을 시작했으며, 향후 두 차례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갤러거에 이은 '드림 영입'으로 워튼을 낙점했다. 워튼 이적료로 최대 1억 파운드(약 1,976억 원)가 예상되지만, 토트넘은 비용을 아끼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팀 토크'에서 활동하는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는 "토트넘은 플레이를 후방에서 조율할 수 있는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요구가 여전히 크다. 워튼이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지만, 분명 '꿈의 옵션'으로 두고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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