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타이완이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는 내용의 무역 합의를 체결한 걸 두고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수교한 국가가 타이완 지역과 주권적 의미와 공식적 성격을 가진 협정을 체결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타이완 어제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타이완 기업들과 정부가 미국에 각각 2,500억 달러(약 367조7천억 원) 규모 투자와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내용의 무역합의를 체결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수교한 국가가 타이완 지역과 주권적 의미와 공식적 성격을 가진 협정을 체결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타이완 어제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타이완 기업들과 정부가 미국에 각각 2,500억 달러(약 367조7천억 원) 규모 투자와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내용의 무역합의를 체결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일본 의원단을 만난 것을 두곤 "일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질의 과정에서 일본 기자가 '총통(President)'이란 단어를 사용하자 "타이완은 중국의 한 성으로, 총통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궈 대변인은 일본과 필리핀이 최근 군사 물류 상호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서도 "일본 우익 세력이 재무장을 추진하고, 군사 확장의 옛길로 돌아가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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