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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퀸' 김혜윤, 로몬과 케미마저도 최강입니다만 "오빠같은 동생…동료로서 의지"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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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퀸' 김혜윤, 로몬과 케미마저도 최강입니다만 "오빠같은 동생…동료로서 의지"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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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목동, 이창규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서로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혜윤, 로몬,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강시열 역을 맡은 로몬은 "아무래도 축구선수다보니까 촬영 들어가기 몇 개월 전부터 축구 연습을 많이 했다 최대한 선수처럼 보이게끔 노력을 했고, 주말 정도만 빼고 거의 매일 2~3시간씩은 따로 레슨을 받았다"며 "축구선수의 마음가짐이라던가 태도라던가 열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축구선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영상을 참고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리고 판타지 장르다보니 상상을 많이 했다.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을 많이 했고 크로마키 앞에서 연기하는 것도 많았지만, 최대한 상대방에게 집중하려고 했다"고 작품을 준비한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다.

반면 김혜윤은 "대본을 받아봤을 때 '손가락 튕기기'라고 되어있어서 수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튕길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찍으면서 즐거웠던 부분이 손가락만 튕기면 장소가 바뀌고 제 맘대로 되는 점이었다. 그게 판타지의 묘미이기도 해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로코 퀸'으로 불리는 김혜윤과 로몬의 케미는 어땠을까. 로몬은 김혜윤에 대해 "현장에서 어떤 신을 찍을 때 2~3가지 정도 준비하고 가는데, 어떤 걸 던져도 그대로 받아준다. 억지로 맞출 필요 없이 던지면 자동으로 나오고 맞춰준다. 그런 부분이 너무너무 좋았다"며 "반한 부분이 있다면 김혜윤 배우의 집중력이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수다 떨다가도 액션 들어가면 어떤 준비도 없이 눈물을 흘리고 컷 하면 다시 혜윤 누나가 된다. 그런 부분에서 멋지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반면 김혜윤은 로몬에 대해 "굉장히 어른스럽다. 저보다 동생이지만 오빠 같은 면모가 많았다. 되게 세심하고 제가 조금이라도 피곤해 보이거나 힘들어 하면 몰래 쓱 와서 영양제, 초콜렛을 잘 챙겨주고 자상하다. 연기할 때도 컷 하고 나서 '오늘 좀 힘들구나' 알아봐줬다. 동료배우로서 굉장히 많이 의지했다. 현장이 즐겁고 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