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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 선정

연합뉴스 김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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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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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초지자체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 상위 10위권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청사[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책과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입지 여건이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한다.

안양시는 현재 안양·비산·관양동 일대 3.17㎢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해 취득세 50%, 재산세 35%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관내 벤처기업은 778개에 이른다.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더불어 올해부터 '창업기업 설비투자자금 특별지원'을 신설해 금리 부담을 낮췄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행정 문턱도 낮췄다.


서울 인접성과 더불어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입지 면에서 수도권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현 시청사 부지에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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