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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프로젝트 Y' 한소희 "타투? 일 위해 과감히 지워, 나에게 손해 같았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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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프로젝트 Y' 한소희 "타투? 일 위해 과감히 지워, 나에게 손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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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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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데뷔 전 몸에 새긴 타투를 지운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소희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데뷔 전에 새긴 타투는 제 본업을 위해 지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환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한소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위험에 뛰어드는 미선을 연기했다.

한소희는 화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패션 센스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데뷔 전 모델로 활동할 당시에는 온몸에 새긴 타투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아직 타투가 안 보이는 곳에 남아있긴 하다. 이건 작품에 참여하는 데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한 거다. 요즘엔 기술이 너무 좋아지고, 스티커도 많아져서 그런 걸로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투를 지우게 된 계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팔에 타투가 있지 않았나. 캐릭터도 다양하게 소화해야 하고, 드레스를 입을 수가 없더라. 이런 것들이 저에게 손해라는 느낌을 받아 지우는 선택을 했다. 또 지울 땐 '언제든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크게 개의치 않았다"며 "일을 위해 지우는 게 맞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취미를 만들었는지 묻자, 한소희는 "안 그래도 찾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원래는 '마이 네임' 이후 운동을 취미로 했다. 운동을 할 때 스트레스가 풀려서, 액션스쿨도 꾸준히 다녔었다"며 "최근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다.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감정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다이어리도 쓰고 있다. 그림은 예전만큼은 못 그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