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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특수수색여단, 美 해병대와 함께 첫 동계 설한지 훈련

머니투데이 정한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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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특수수색여단, 美 해병대와 함께 첫 동계 설한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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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지난 1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차에 걸쳐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강원·경북·강화 일대에서 '26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병대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지난 1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차에 걸쳐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강원·경북·강화 일대에서 '26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해병대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지난 1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차에 걸쳐 강원·경북·강화 일대에서 '26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한다.

16일 해병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특수수색여단 360여명, 미 해병대 300여명 등 총 660여명의 한미 해병대 장병이 참가했다. 영국 코만도 요원들도 훈련에 참관해 동계 주특기 훈련 및 소부대 전술훈련에 대한 서로의 전술·전기를 교류했다.

훈련은 전시 작전환경에서 적의 중심을 조기에 탐지·타격해 근접작전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적지종심지역작전'을 수행하는 수색부대의 고유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7월 특수수색여단이 창설된 이후 첫 동계 설한지 훈련이다. 동계 주특기 훈련과 소부대 전술훈련, 장거리 무장행군 및 대대전술훈련 등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소부대 전술훈련에서는 동계 환경에서의 드론 활용 전투실험을 병행한다. 드론이 제공하는 실시간 영상과 좌표 정보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드론과 수색부대의 동시 임무수행 효용성에 대해 검증한다.

설한지 훈련에 참가 중인 정이한 특수수색여단 상병은 "처음 참가하는 설한지 훈련이 어렵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강인한 해병대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해병대는 오는 23일부터 실시되는 2차 동계 설한지 훈련에는 특수수색여단 장병 외에도 부대별 해병·해병대원들을 선발해 훈련을 함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해병대

/사진제공=해병대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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