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적극행정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11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해 동안 적극행정, 낮은행정, 성과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공무원 부문에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6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대통령표창 1명과 국무총리표창 2명 등 3명, 모범공무원상은 국무총리표창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진홍 국장은 금융소비자국장 재직 당시 새도약기금과 청년미래적금 등을 추진하며 서민·취약계층 부담 완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서나윤 과장과 송병관 과장은 각각 신용사면 및 장기연체채권 소각 등 신용회복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양재훈 과장은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안남기 팀장은 상호금융권 건전성 관리, 김영민 수석전문관은 금융권 보안사고 대응과 재발 방지 노력 등의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 부문에서는 윤덕기 팀장이 차주 상환능력 중심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고상범 과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매도 제도 개선을 추진해 자본시장 신뢰 제고에 기여했으며, 김기태 사무관은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을 통해 생산적 금융 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모범공무원으로는 김민석 주무관과 신동의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금융정책국과 디지털금융정책관 행정업무를 총괄하며 부서 간 협업을 지원했고, 신 주무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과 금융위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주도한 점을 평가받았다.
금융위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실무자급 수상자에게는 승진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내부 직원 참여형 우수사례 추천 제도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또 낮은행정 수행 직원에 대한 조기승진과 포상,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 운영을 통해 성과에 대한 보상을 명확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성과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하고, 성과에는 확실한 보상이 따르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재은 기자 (dov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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