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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프로젝트 Y' 한소희 "전종서에 DM 플러팅? 난 아무에게나 안 보내, 꼭 함께 하고팠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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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프로젝트 Y' 한소희 "전종서에 DM 플러팅? 난 아무에게나 안 보내, 꼭 함께 하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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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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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소희가 전종서와 영화 '프로젝트 Y'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전종서는 꼭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였다"라고 했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환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한소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위험에 뛰어드는 미선을 연기했다.

한소희는 절친인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는 "제가 작품에 참여하는 데 있어서 전종서의 역할이 컸다. 또래 배우를 떠나,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이기도 했다. 또 이환 감독님의 작품도 인상 깊게 봐와서, 영화의 시나리오보단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종서는 영화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한소희로부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고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한소희는 "아무에게나 DM을 안 보낸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한테만 보낸다"고 너스레를 떤 뒤 "전종서를 보면서 저와 다른 부분도 있고, 닮아 있는 부분도 있다고 느꼈다. 정말 뜬금없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종서가 흔쾌히 답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전종서와 친해지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다른 직업군의 친구들도 있는데, 종서는 직업군이 같다 보니 털어놓을 수 있는 고민의 폭이 더 넓었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좀 더 있을 거 같았다. 또 '버닝'부터 종서가 출연했던 작품들을 좋아했어서, 배우로서 어떤 태도와 자세로 작품에 임하는지 물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프로젝트 Y'에 대해선 "우리 나이대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다.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며 "종서와 함께 영화를 풍부하게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