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영업부를 시내버스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를 수습하고 있다. /뉴스1 |
서울 서대문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16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쯤 서대문역사거리에서 704번 버스가 인도를 넘어 NH농협은행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 13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보행자 2명이 중상이다. 중상자를 포함해 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상 5명은 미이송됐다.
버스 운전자가 술을 마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약물 검사를 진행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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