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2020년 푸스카스+2022년 득점왕' 손흥민 이름 없었다...2020년대 PL 베스트일레븐서 제외

인터풋볼
원문보기

'2020년 푸스카스+2022년 득점왕' 손흥민 이름 없었다...2020년대 PL 베스트일레븐서 제외

속보
법원, 尹 '체포방해 혐의' 징역 5년 선고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의 활약은 2020년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기에는 부족했던 모양이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0년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최소 100경기 이상은 뛰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엘링 홀란이었고 미드필더진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가 구성했다. 포백은 키어런 트리피어, 제임스 타코우스키,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였으며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였다.

손흥민은 없었다. 손흥민은 매체가 언급한 기준인 2020년, 즉 2019-20시즌 중반부터 좋은 활약을 꾸준히 펼쳤다. 2020년에 펼쳐진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로 2020-21시즌 37경기 17골 11도움, 2021-22시즌 35경기 23골 9도움, 2022-23시즌 36경기 10골 6도움, 2023-24시즌 35경기 17골 10도움, 2024-25시즌 3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매 시즌 꾸준하게 리그 30경기 이상 뛰면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만들었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상도 수상했으며 2021-22시즌에는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차지했다. 2023-24시즌에는 통산 3번째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달성한 바 있다. 이렇게 걸출한 업적을 자랑하며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중 한 명이 된 손흥민이지만, 2020년대 베스트 일레븐에는 들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통계 매체로 매 경기 선수들의 경기 평점을 누적한다. 이 누적된 평점을 바탕으로 이번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미드필더진 4명에 오른 선수들을 보면 손흥민이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납득이 된다. 모하메드 살라는 손흥민보다 훨씬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아왔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다.

로드리는 발롱도르 수상자이며 더 브라위너와 페르난데스는 손흥민보다 공격포인트는 적을지 몰라도 찬스 메이킹, 유효 슈팅 등 공격 세부 스탯이 앞선다. 이런 세부 스탯은 평점에 좋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데, 특히 더 브라위너와 페르난데스는 모두 찬스 메이킹에 특화된 선수이기에 평점에서는 손흥민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