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與이언주, 환율 상승에 "문제 없다는 이창용 헛소리가 문제"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원문보기

與이언주, 환율 상승에 "문제 없다는 이창용 헛소리가 문제"

서울맑음 / -3.9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왼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왼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원·달러 환율 상승세와 관련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직격했다.

이 최고위원은 1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 안정을 위해 한미 간 금리 격차를 좁혀 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기준금리를 당분간 미국의 인하 기조와 달리 동결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문제는 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통화량 증가가 환율 상승 요인이 아니라고 강변하면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발언을 하면서 시장으로 하여금 '아무 대책이 없구나. 앞으로도 나아지지 않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창용 총재는 서학개미 등 남 탓을 그만하고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며 "베센트 장관의 구두 개입으로 (환율이) 1% 인하됐지만 그 환율이 안정되자마자 이 총재의 헛소리로 시장이 화난 것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전날 이 총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표 통화량 지표인 M2(광의통화)가 늘어 환율이 상승했다는 주장에 대해 "한은이 돈 풀어서 환율 올랐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앞서서는 환율 상승 요인으로 청년층의 해외 투자를 지목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