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참여…한화 합류·롯데 불참

뉴스웨이 주현철
원문보기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참여…한화 합류·롯데 불참

속보
김건희특검, '매관매직 의혹' 김상민 전 검사 징역 6년 구형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할 전망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입찰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전날 저녁 총 23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대우건설을 필두로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 주요 건설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당초 참여가 거론됐던 롯데건설은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입찰을 선정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경쟁입찰을 위해 공동계약시,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대 건설사의 공동수급체 구성을 3개사 이내로 허용하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또한 최대 20개 지역업체가 추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지역 참여도 확대했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총 공사비가 10조7000억원에 달한다. 공사 기간만 106개월이 소요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대형사들이 공기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에서 손을 뗐지만, 국토교통부가 공사 기간을 22개월 연장하고 공사비를 증액하는 등 조건을 현실화하면서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컨소시엄이 꾸려지게 됐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 공사 우선 시공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현장설명이 진행된다. 이후 6개월간 기본설계서(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포함) 작성과 설계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실시설계 적격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