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씨름팀 선수단들이 의성군씨름훈련장에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씨름 고장’ 의성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인천특례시청, 양평군청, 대구대, 영남대, 용인대, 용인고 등 6개 씨름팀의 선수단 약 90명이 의성군씨름훈련장과 의성학생씨름장에서 전지 훈련 중이다.
동계훈련은 체력 강화와 전술 점검, 팀워크 향상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는 핵심 시기로, 의성군은 지난해 9월 준공돼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씨름훈련장과 실내외 운동시설을 연계 활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군은 전지훈련 참가 팀에 의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체류형 스포츠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전지훈련지로 찾아준 씨름팀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전통 씨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