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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인 1표제' 재추진…정청래 "당원주권정당 거듭"

아이뉴스24 라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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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인 1표제' 재추진…정청래 "당원주권정당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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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직 최고위원 1명 '전략지역'에서 우선 지명"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경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9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경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9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동일하게 만드는 '1인1표제'를 재추진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주권시대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재추진한다. 방금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의 기본 정신은 보통·평등·직접·비밀 투표"라며 "헌법 정신을 받들어 진정한 당원주권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번에 당내 태스크포스(TF)나 초선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수정안에 더해 전략지역에 또 하나의 권리를 더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당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하게 돼 있는데, 그중 한 명은 전략(영남)지역에 우선 지명한다는 것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차례 의결 정족수 미달로 해당 안건이 부결된 점을 언급하면서 "당원들께 길을 묻겠다고 약속드린 대로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표를 행사했던 권리당원들께 다시 한번 의견을 묻겠다"며 "전당원 여론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5일 민주당 중앙위에서 1인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당헌 개정 정족수인 재적위원 과반수(299명)을 채우지 못해 부결된 바 있다. 당시 찬성 의견은 72.65%에 달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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