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행을 선택했다.
이지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세상에 가장 간절한 게 있다면 자식이겠죠. 어느 부모든요. 그렇지만 어느 부모든 매일매일을 부모맘처럼 살고 부모맘처럼 되어주는 아이는 드물죠"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과 자녀들은 미국에서 조존스 홉킨스 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지나영 조교수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지현은 "커가면서 조금씩 달라져가는 우리들, 방향을 잘 잡아주기 위해 아이들을 진심으로 더 잘 양육하기 위해 엄마 제자신부터 배우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1만 km를 날아왔다. 저에게도 아이들만큼 가장 소중한 건 없다"고 전했다.
그는 "육아의 가장 첫번째 Respectful, focuse. 너무 많은 잔소리를 하지 말아라. 잔소리는 부작용만 크지 전혀 아이한테 도움되지 않는다. 이론으로는 알고있지만 엄마의 조바심에 끊임없이 하게 되는 잔소리. 지나영 교수님과 만나자마자 아이들의 문은 활짝 열렸고 평소 집에서 해본적도 없는 심지어 힘들어하는 요리를 하나하나 즐겁게 함께 참여하며 '모르겠어요', '해본적이 없어요', '관찰하면 답이 보인다' 짧고 단백한 메시지만 아이에게 주고 엄마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라는 교수님"이라고 전하며 지나영 교수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팁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지현은 "교수님이 아이들과 하시는 얘기 보여주시는 행동, 저는 뼈에 새겨 갈 것이다. 육아로 힘드신 어머님들 제가 (추후에) 공유해드리겠다"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가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지현은 과거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 군이 산만하고 충동적인 성향을 보인다며 SOS를 신청했다. 당시 우경 군은 게임에 빠져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엄마 이지현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막말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했다. 이후 우경 군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지현은 방송 이후 아들 우경 군의 치료와 함께 다른 자녀들과도 좋은 관계를 형성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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