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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볼리비아 국가대표' 엔조 몬테이로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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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볼리비아 국가대표' 엔조 몬테이로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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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청주 제공

사진=충북청주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충북청주FC가 볼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엔조 몬테이로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엔조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펠레와 네이마르를 배출한 브라질 명문 산토스FC에서 유스부터 성장한 엘리트 자원이다.

2024년 산토스FC 1군 데뷔를 거쳐, 2025 시즌에는 유럽 라트비아 1부 리그인 FK 아우다로 임대되어 리그와 유럽 대항전(컨퍼런스리그)을 통틀어 45경기 6골을 기록, 성인 무대 경쟁력을 완벽히 증명했다.

 

2004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볼리비아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남미 예선 등 국제 무대를 경험한 대형 유망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임대 영입 과정에서 엔조가 보여준 진정성은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볼리비아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엔조는 소속팀 충북청주의 전지훈련 합류와 K리그 무대의 빠른 적응을 위해 국가대표 차출을 정중히 거절하고 한국행을 택했다.


 

대표팀 주전 경쟁보다 새로운 소속팀과 팬들을 위한 헌신을 먼저 선택한 것이다.

 

엔조의 합류로 충북청주의 공격진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격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엔조는 곧바로 태국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동료들과 발을 맞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