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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교양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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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교양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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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군경합동조사 TF, 민간인 용의자 1명 소환

♦자카르타가 온다




자카르타가 온다 1965년 인도네시아에서는 백만여명에 이르는 좌파·개혁 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학살 작전이 단행됐다. 비폭력 합법 노선을 걷던 인도네시아 공산당 토벌의 배후에는 미국의 지원이 있었다.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가 은폐됐던 전 지구적 반공 성전의 이면을 생생히 전한다.



빈센트 베빈스 지음, 박소현 옮김, 두번째테제, 2만7000원.



♦ 타인의 동물원




베를린 장벽이 세워진 이래 동서 양쪽은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1844년 서베를린에 동물원이 세워지자 1955년 동베를린에도 티어파르크 동물원이 문을 열었다. 동물이 체제 선전의 매개체로 군림한 냉전 시대, 장벽 양쪽의 동물원장들은 격렬한 경쟁을 벌이며 사회적 영향력을 키운다.



얀 몬하우프트 지음, 신기섭 옮김, 마르코폴로, 2만2000원.



♦ 국수의 맛




‘국수의 익힘 정도가 제 입에는 딱 맞습니다.’ 피아노 조율사로 곳곳을 다니며 ‘경양식집에서’, ‘중국집’을 쓴 조영권 작가가 이번엔 국수의 맛을 탐구했다. ‘고독한 미식가’ 실사판인 그가 오징어두부국수, 제물국수 등 방방곡곡의 29가지 국수를 군침 돌게 소개한다.



이윤희 그림, 린틴틴, 1만8000원.




♦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




“글쓰기는 글을 쓰는 행위 자체의 절실함과 기쁨에서 시작한다.” “글의 완성도는 고통이나 불행의 강약 정도로 결정되지 않는다.” 해마다 한권씩 책을 내며 꾸준히 써온 작가 임경선이 글쓰기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기록한 에세이다. 쓰는 일이란 고치고, 또 고치는 일일 수밖에 없다고 그는 말한다.



토스트, 1만8000원.



♦ 사자성어 인물열전




사자성어가 탄생한 배경을 알지 못하면, 그 속뜻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고사 속 인물들의 행적을 따라가며, 사자성어가 어떤 정치·사회적 배경에서 탄생했으며 어떻게 그 뜻이 정착돼 오늘날까지 전해져 왔는지 소개한다.



홍장호 지음, 황광수 감수, 운곡서원,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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