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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키움 … 트레이딩↑, 순익↑,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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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키움 … 트레이딩↑, 순익↑,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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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키움증권이 국내 증시 호황의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이자수익, 운용수익이 동반 증가하며 올해에도 실적 상승과 함께 배당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이 2727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6% 상회할 전망"이라며 "브로커리지와 운용손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점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위탁매매 수수료는 27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국내주식 수수료 32%, 해외주식 수수료가 20% 늘었다.

이자손익도 전 분기 대비 2% 늘어난 2056억원으로 추산됐다. 그 중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7%, 예탁금 이자손익은 18%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 연구원은 "운용손익은 780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규모"라며 "이는 상장 주식을 중심으로 분기 초반에 성과가 우수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용손익 내도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금리 상승으로 채권 운용은 부진했지만, 상장지수펀드 유동성공급자(ETF LP) 거래나 마진거래(F/X)등의 손익이 견조해 호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올해에도 국내 증시 호황의 영향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이자수익, 운용손익, 주식발행시장(ECM) 부문 등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구조라고 전망했다. 특히 연초 견조한 증시 거래대금 확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에는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정책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된다"며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중장기 배당 성장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14%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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