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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AI 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4년 만에 대규모 공채

쿠키뉴스 심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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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AI 네이티브’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4년 만에 대규모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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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픈한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 외관. 무신사 제공

지난 8일 오픈한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 외관. 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AI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

무신사는 테크 부문이 주도하는 ‘무신사 루키(Musinsa Rooki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6일 채용 공고를 내고, 2~3월 동안 온·오프라인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1분기 내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신사가 주니어급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복잡한 서류 절차를 없애고 ‘이력서 없는 간편 지원’ 방식을 적용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이번 채용은 무신사의 온·오프라인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중장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대규모 트래픽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주니어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무신사는 2025년 말 기준 무신사·29CM·솔드아웃을 합친 회원 수가 1700만명을 넘어섰다.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최대 900만명,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 기간에는 일간 활성 사용자(DAU)가 최대 330만명에 달한다.

무신사 루키는 6개월간의 전환형 인턴십을 거쳐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실무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시스템 효율화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 선발자는 인턴십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게 된다.

전준희 무신사 CTO는 “무신사의 지속 성장은 기술 혁신과 인재 투자에 기반해 왔다”며 “AI를 활용해 패션 생태계 혁신에 참여할 주니어 개발자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무신사 채용 홈페이지 ‘무신사커리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