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코스피가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TSMC의 견조한 실적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4800을 돌파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했다. 전날까지 올해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는 이날 역대 처음으로 4800고지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0.42% 오른 14만 4500원으로 시작했고, SK하이닉스도 0.93% 상승한 75만 6천원으로 출발했다.
앞서 인공지능(AI) 호황 속에 TSMC가 지난해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TSMC는 올해 설비투자(CAPEX)도 작년보다 25%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치를 내놨고, 강한 AI 수요를 확인한 뉴욕증시는 나스닥 0.25%와 S&P500 0.26%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이례적인 구두개입으로 열기가 한풀 꺾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3원 오른 147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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