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인천-IFEZ관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202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한 인천 기업 50곳이 약 5억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CES 2026에 인천 혁신기업 50개사 참가를 지원했다. 이들은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지난해보다 400여건 많은 1419건의 수출상담을 했고, 총 상담 금액은 5억6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9개사는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세계 시장 개척은 물론 국내 투자유치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스마트 제조·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미국의 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웹트로닉 랩스(Webtronic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화재 감지 및 안전 관리 솔루션 기업인 이엠시티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인 텍사스 레가시 부동산(Texas Legacy Realty)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업·주거용 건물에 화재 안전 및 안심 구역 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생의료 및 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셀헬스케어는 미국 애리조나주 최대 도시이자 공공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시티 오브 피닉스(City of Phoeni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의료 분야 기술 협력과 현지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4개 기업이 총 1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도 거뒀다.
레이다 기반 센서퓨전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인 딥퓨전에이아이는 CES 202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자율주행·로봇 인지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인천경제청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개발청(FCEDA)과 협력 미팅을 갖고, 인천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인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Destination Incheon - From Smart City to AI City)'를 주제로 개관한 인천-IFEZ 홍보관은에는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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