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요기요가 구독 경제의 핵심인 '무한적립'을 알리기 위해 대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요기요는 1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과 함께한 배달 먹방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일회성 광고를 넘어 플랫폼이 지향하는 소비 패턴을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월 수천만원에 달하는 식비로 유명한 쯔양이 아침부터 야식까지 하루의 모든 끼니를 배달로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핵심은 소비가 다시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무한적립 시스템은 요기패스X 멤버십 구독자가 주문할 때마다 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구조다. 쯔양은 영상에서 쌓인 포인트를 활용해 버거킹이나 공차 등 브랜드 메뉴를 다시 할인받아 주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른바 '먹고 적립하고 또 먹는' 무한루프다. 이는 단건 배달 경쟁을 넘어 포인트 생태계를 통해 이용자를 플랫폼 안에 가두는 락인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일회성 광고를 넘어 플랫폼이 지향하는 소비 패턴을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월 수천만원에 달하는 식비로 유명한 쯔양이 아침부터 야식까지 하루의 모든 끼니를 배달로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핵심은 소비가 다시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무한적립 시스템은 요기패스X 멤버십 구독자가 주문할 때마다 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돌려받는 구조다. 쯔양은 영상에서 쌓인 포인트를 활용해 버거킹이나 공차 등 브랜드 메뉴를 다시 할인받아 주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른바 '먹고 적립하고 또 먹는' 무한루프다. 이는 단건 배달 경쟁을 넘어 포인트 생태계를 통해 이용자를 플랫폼 안에 가두는 락인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배달앱 시장은 최근 무료 배달 경쟁에서 멤버십 혜택 경쟁으로 전선을 넓히고 있다. 경쟁사들이 쿠폰이나 묶음 배달 할인에 집중할 때 요기요는 높은 적립률을 앞세워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었다. 쯔양이라는 메가 인플루언서의 식사량을 포인트 혜택의 규모로 치환해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직관적인 효능감을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콘텐츠 공개에 맞춰 오는 25일까지 실질적인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쯔양의 캐릭터인 쯔토리와 의류 브랜드 가든즈가 협업한 굿즈를 내걸었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주문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신규 고객 유치전도 치열하다. 이벤트 기간 요기요 앱에 처음 접속하거나 오랜만에 방문한 휴면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1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진입 장벽을 낮췄다. 플랫폼 간 이동이 잦은 체리피커들을 충성 고객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미끼 상품인 셈이다.
요기요 김혜정 CMO는 "주문할수록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요기요의 무한적립 혜택을 쯔양의 일상 먹방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 배달의 즐거움과 요기요만의 특별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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