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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ACA, 학교폭력 예방 수익금 푸른나무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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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ACA, 학교폭력 예방 수익금 푸른나무재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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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 WGACA와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 [사진제공=WGACA]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 WGACA와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 [사진제공=WGACA]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청소년 소셜벤처 WGACA(와가카)가 학교폭력 예방 철학을 담은 네 번째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판매 수익금을 BTF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의 심리 치유 및 상담, 예방 활동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서울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이 참석해 WGACA 멤버들(박경훈, 송주훈, 안이찬, 정다은, 송윤서, 송은서, 황채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크로스 숄더백'과 '티셔츠'로, 브랜드 캐릭터와 미니멀한 로고가 조화롭게 디자인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이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현장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폭력 반대'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세련되게 풀어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의 약자인 WGACA는 모든 폭력에 반대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2023년 론칭 이후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연속 4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며, 성악가 조수미, 배우 고소영, 다영,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등 유명인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특히 WGACA는 국제청소년창업대회인 2024 세이지 월드컵(SAGE World Cup)에서 한국 대표팀 최초로 '월드 챔피언' 타이틀과 골드메달어워드(STAND TOGETHER)를 동시에 거머쥐며 전 세계에 한국 청소년들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박경훈 WGACA 대표는 "국제학교와 일반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인 친구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싶어 시작한 활동이 벌써 4번째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폭력 없는 세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진심을 전하는 글로벌 소셜 벤처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WGACA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1차 UN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 사이드 이벤트에 청소년 대표단으로 참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향후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셜 임팩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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