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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기싸움" 장윤정, 오히려 좋았다→"재혼 no" 황신혜, 이혼 후 연애만 N번('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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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기싸움" 장윤정, 오히려 좋았다→"재혼 no" 황신혜, 이혼 후 연애만 N번('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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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원조 미인 연예인 장윤정과 황신혜가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윤정과 황신혜가 등장했다.


전설의 1987년 미스코리아 진과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한 이들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만나게 됐다. 장윤정은 “나는 황신혜랑 활동 시기가 겹치지만 황신혜는 연기를 하고 나는 MC만 해서 만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라고 말했고, 황신혜는 “촬영 전날 긴장을 많이 했다. 만난 적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웬걸, 만나보니 바로 친해졌다”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고현정이 미스코리아 선일 때 진을 획득했다. 미스 유니버스에서도 이하늬 전에 최초로 활약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고현정과 함께 여성 체제 최초의 투 엠씨 체제로 활약했다.

김종국은 “고현정이랑 엠씨를 보고 울었다는데”라며 비하인드를 물었다. 장윤정은 “‘토요대행진’이라고 그 당시 여자 2MC로 최초로 여자 둘이서 MC를 봤다. 처음이기도 하고, 그때는 프롬프트가 없어서 달달 외워서 해야 했다. 여자 엠씨들이 한다고 하니까 너무 관심이 많았다. 그때 현정이나 나나 다 대학생이었다”라면서 끝나고 난 후 안도감에 고현정과 얼싸안고 울었다고 전했다.


김숙은 “그때 기싸움 같은 건 없었냐”라며 짓궂게 물었다. 장윤정은 “당연히 경쟁 의식은 있었다. 그런데 그게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더 발전하지 않냐. 둘 다 미스코리아니까 의상을 신경 썼다”라며 명쾌하게 말하며 고현정과 자신의 이미지를 함께 건강하게 챙겼다. 장윤정은 “슬쩍 고현정을 보고 내가 부족한가 싶으면 얼른 들어가서 더 걸치고 나왔다. 옷이 점점 더 과해지고 화려해졌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황신혜는 컴퓨터 미인으로 등장해 여배우 최초 이혼을 알렸다. 황신혜는 “그때는 이혼을 해도 말하지 않았다. 그때 딸 이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이었는데, 입학하다가 알려지면 혹시라도 애들은 이혼이란 단어도 잘 모르는데, 친구들이 집에 가면 애들 부모한테 전해지는 게 더 그럴 것 같았다. 그래서 상의하고 발표했다”라며 이혼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은 “딸들은 이미 눈치를 챘다. 이미 불화가 있으니까. 딱히 설명을 안 했다. 큰 아이는 중학생이라 학업으로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둘째가 표현을 못하니까, 배앓이를 하더라.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그랬다”라면서 오히려 후에 둘째 딸이 자신을 위로해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황신혜는 이혼 후 연애를 해 봤냐는 질문에 쿨하게 "안 해봤겠니?"라고 물었다. 황신혜는 “이진이가 ‘엄마 아직 예뻐. 젊어’라고 하더라. 연애를 적극 권장하더라. 아예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여기저기 다 묻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진이가 자신의 연애 횟수도 묻는다면서 “그런데 이진이가 실망이라더라. ‘황신혜’인데, 왜 그것밖에 못했냐고 하더라. 그런데 사실 횟수를 숨겼다”라고 말해 황신혜의 명성을 신뢰하는 딸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