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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야유한 포드 직원 정직…하루 만에 후원금 12억원 모여

연합뉴스TV 장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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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야유한 포드 직원 정직…하루 만에 후원금 12억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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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Lewis X=연합뉴스 제공]

[JT Lewis X=연합뉴스 제공]



포드가 자사 공장을 시찰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야유를 보낸 직원을 정직 처분한 뒤, 해당 직원을 위한 후원금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포드는 현지시간 14일 "우리는 사내 시설에서 누구든 그와 같은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해당 직원을 정직 처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 F-150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둘러보던 중 현장 직원으로부터 '소아성애자 보호자'라는 야유를 받았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두 차례 욕설로 응수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생산설비에서 일하는 T.J. 사불라(40)로, 그는 자기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징계 처분 후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사불라를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모금 페이지에는 "애국자를 위한 모금에 함께해 달라"고 적혀 있고, 또 다른 페이지에는 "그와 가족에게 생활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후원금은 14일 기준 81만 달러, 약 12억 원 이상 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드 #트럼프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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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