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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나라 신나라 신나라 신"…오강혁 부르는 새해 '흥 폭발' 주문 (인터뷰①)

MHN스포츠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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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나라 신나라 신나라 신"…오강혁 부르는 새해 '흥 폭발' 주문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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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나 기자) 가수 오강혁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나고 흥 넘치는 신곡 '신나라 신'으로 돌아왔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이번 곡을 통해 듣는 이들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최근 신곡 '신나라 신'을 발표한 오강혁이 MHN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 지난해를 돌아보며 컴백 준비 과정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신곡 '신나라 신'은 트로트 아이돌이자 댄스 트로트 절대 강자 오강혁이 선보이는 경쾌한 레트로 댄스 장르의 작품으로, 오강혁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신나라 신나라 신나라 신나라 신"으로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은 자연스럽게 몸을 들썩이게 만들고, 잠자던 내적 댄스 본능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신곡 '신나라 신'은 제목만 들어도 절로 흥이 살아나는 곡이다. 제목 그대로, 듣는 순간 모두가 신나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출발했다. 노래를 듣는 이들이 가사처럼 최면에 걸린 듯 자연스럽게 기분이 올라가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이에 대해 오강혁은 "저도 그렇지만 살다 보면 늘 기분 좋고 신나는 일만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신나라 신'을 들으면서 잠시라도 기분 전환을 하고, 다시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신나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후렴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충전이 되길 바란다는 설명이다.


오강혁은 신곡 '신나라 신'을 완성하기까지 약 1년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포항 지역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차니가 "오강혁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 있다"라며 선물처럼 건넨 곡이 바로 '신나라 신'의 시작이었다. 당초 "신나라 신나라 신나라 / 흥나라 흥나라 흥나라"로 반복되는 가사였는데, '흥나라'를 부를 때 콧물이 나는 바람에 가사 수정을 제안했다는 후문. 차니 역시 "젊은이의 감성을 가사에 녹여보라"며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였고, 지금의 "신나라 신나라 신나라 신"의 반복되는 가사로 바뀌었다.


이처럼 이 곡은 시작 단계부터 오강혁의 아이디어와 의지가 깊이 반영된 작업이었다. 다만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는 상황이다 보니 작업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오강혁은 틈틈이 비용을 모아 곡을 수정하고, 코러스 녹음까지 직접 챙기며 한 단계씩 완성도를 쌓아갔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3~4개월이면 마무리되는 신곡 작업이 이례적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필요로 했지만, 누구의 도움에 기대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완성해냈다는 점에서 이번 신곡은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게 됐다.


작업 과정은 끊임없는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었다. 오강혁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미련 없이 수정을 거듭했고, 외부의 지원을 바라기보다 스스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태도를 고수했다. 그러다 보니 작업을 이어갈수록 자연스럽게 욕심도 커졌다. 보통 트로트 가수들에게는 뮤직비디오 제작이 큰 우선순위가 아닌 경우가 많지만, 시간과 비용을 들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뮤직비디오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뮤직비디오 준비 과정 역시 하나부터 열까지 오강혁이 직접 해냈다.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동대문을 직접 돌며 의상을 고르고, 입어보고, 수선까지 거치며 콘셉트를 구체화했다.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를 끊임없이 고민했고, 혼자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구했다. 가수 겸 작곡가 권노해만의 스튜디오 지원을 포함해, 제작 전반에 걸쳐 다양한 자문과 도움을 받으며 뮤직비디오 작업이 진행됐다.



안무 역시 중요한 과제였다. 신나고 흥겨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는 춤이 필요했기 때문. 이는 오랜 경력의 서준영 안무 단장의 도움을 받아 '신나라 신'에 맞춤형 댄스를 완성하며 해결했다. 최근 유행하는 시니어 셔플 댄스와 '나루토 챌린지' 댄스 동작을 적절히 조합, 무대 위 에너지와 라이브 호흡을 모두 살리는 안무로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와 같이 오강혁의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된 신곡 '신나라 신'은 "누구나 쉽게 익히고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강점으로 내세운다. 반복되는 가사와 직관적인 멜로디, 여기에 재밌고 신나는 안무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흥을 끌어올리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나아가 노래교실이나 각종 행사 무대에서 만나는 팬들에게도 늘 보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매력과 색다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이번 신곡 작업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됐다.


오강혁은 "노래교실에서는 트로트 곡을 많이 부르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 특히 우리 팬덤 '오강혁명'은 늘 저와 함께해주시는 만큼 항상 보는 모습만 보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동안 노래교실이나 트로트 행사장에서는 보여드릴 수 없었던 오강혁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터뷰②)에 이어)

사진=오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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