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
‘내란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형 구형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58.1%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의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를 보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58.1%였고,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38.7%였다. 긍정·부정 격차는 19.4%포인트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사형 구형이 적절했다는 의견이 더 높은 가운데, 서울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각각 50.8%, 50.5%로 적절하다(각각 43.9%, 41.4%)는 응답을 앞섰다.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문항에서는 ‘사형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2.9%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답변(31.9%)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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