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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박경애씨 'LG의인상'…29년간 세탁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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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박경애씨 'LG의인상'…29년간 세탁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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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충북 충주에서 29년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무료 세탁 봉사활동을 이어온 박경애 목행세탁소 대표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15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LG의인상 시상식'에서 구연경 LG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LG의인상을 받았다.

박경애 목행세탁소 대표(오른쪽)가 15일 구연경 LG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

박경애 목행세탁소 대표(오른쪽)가 15일 구연경 LG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LG의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했다.


1997년부터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선 그는 2002년부터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무료 세탁봉사를 펼치고 있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탁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수많은 세탁물이 박 대표의 손을 거쳤다.

오랜 세월 동안 묵묵한 이어진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박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옷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생활 현장에서 타인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LG의인상을 시상하고 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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