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1985년생 대상…총 331명 선착순, 최대 240만 원 지원
경남 사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026년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가입 신청을 받는다.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이 은퇴 이후 공적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복지 사업이다. 은퇴 시점인 만 60세부터 공적연금 수령 시기인 만 65세까지의 소득 공백을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천시의 모집 인원은 총 331명으로, NH농협은행 166명, 경남은행 165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소득이 있는 1971년부터 1985년 출생의 사천시민으로, 가입자 본인의 연소득이 9352만 4227원 이하이면서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사업 신청 후 은행 앱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계좌 개설은 오는 2월 28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이후 최종 가입자로 선정된다.
가입자는 연간 납입액을 기준으로 8만 원당 2만 원의 지원금을 적립받을 수 있으며, 연 최대 24만 원씩 10년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남도민연금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 공백기와 노후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