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국회는 15일 본회의에서 비쟁점법안 10개를 처리했다.
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2차 종합 특검법이 상정됐다.
기존 3대 특검인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수사에서 규명 못한 의혹의 실체를 최장 170일 시간을 두고 추가로 규명하자는 법안이다.
비쟁점법안 10개 처리 뒤 2차 종합 특검법 상정
개혁신당, 내일 靑 각 당 오찬도 불참 시사
특검법, 내일 오후 본회의 처리 예상
개혁신당, 내일 靑 각 당 오찬도 불참 시사
특검법, 내일 오후 본회의 처리 예상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보고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국회는 15일 본회의에서 비쟁점법안 10개를 처리했다.
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2차 종합 특검법이 상정됐다.
기존 3대 특검인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수사에서 규명 못한 의혹의 실체를 최장 170일 시간을 두고 추가로 규명하자는 법안이다.
야당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개혁신당은 과거 내란, 김건희, 채 상병 특검법엔 찬성했지만 이번엔 반대 입장이다.
현재 두 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대응에 나섰는데, 첫 주자로는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나섰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 "이미 부관참시하고 있는 2차 종합 특검은 이렇게 열을 올리면서, 본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도려내는 특검은 어떻게든 피해 가려고 시간 끌고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내일로 예정돼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각 당 지도부 오찬에도 불참할 뜻을 내비쳤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당초엔 개혁신당도 참석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었지만 2차 종합 특검법이 구실이 됐다.
천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열리는 시간에 의원들을 불러서 오찬을 하겠다는 것도 정상이 아니고, 오찬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독주해서 필리버스터 상황을 만드는 것도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자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24시간 이후인 내일 오후 3시 30분쯤 표결을 거쳐 필리버스터가 강제 종료된 뒤 법안이 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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