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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분양가 26억 돌파, 수지 집값 키맞추기 본격화

인더뉴스 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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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분양가 26억 돌파, 수지 집값 키맞추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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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고분양가 완판 효과 확산
수지 10억대에서 15억대 진입
수지자이 에디시온 투시도. 이미지ㅣGS건설

수지자이 에디시온 투시도. 이미지ㅣGS건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 분양가가 26억원을 넘어서며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완판 사례가 잇따르자 인접한 용인 수지구 부동산 시장으로 상승 흐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분당의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강한 수지구로 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와 함께 집값 키맞추기 장세가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당구에서 공급된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전용 84㎡ 기준 최고 26억8400만원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1순위와 무순위 청약에서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 조기 완판됐습니다.

이어 분양한 더샵 분당센트로 역시 전용 84㎡ 최고 21억8000만원의 가격에도 1순위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분당 시장이 20억원을 훌쩍 넘는 분양가를 소화하자 수지구 부동산 시장도 즉각 반응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지구 아파트값은 12월 첫째 주 0.42% 상승하며 4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 84㎡는 15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재 호가는 16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분당과 수지의 가격 격차가 일정 비율을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수지가 15억대 시세를 향해 본격적인 키맞추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더뉴스(iN THE NEWS) 제해영

인더뉴스(iN THE NEWS) 제해영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지 아파트 시세는 분당의 약 65%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분당 분양가가 26억원을 돌파한 현시점에서 수지 역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공급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분당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분당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교통 여건을 동시에 갖춘 점이 부각되며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역 중개업계에서도 최근 수지 집값 상승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브랜드 신축 단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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