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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불안…산업부, 석유시장 동향 점검

아이뉴스24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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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불안…산업부, 석유시장 동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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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베네수엘라 원유 수입 없어 국내 영향 제한적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산업통상부가 베네수엘라 사태, 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 등 국제 정세 불안정성 확대에 따라 15일 정유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석유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 현장. [사진=AP/연합뉴스]

이란 반정부 시위 현장. [사진=AP/연합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 정유사 등은 현재 글로벌 석유시장이 공급과잉 상황으로 이번 국제 정세가 국제유가 및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지난 2004년 이후 베네수엘라 원유를 수입하고 있지 않다. 이란 원유 역시 지난 2020년 이후 수입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이란 상황이 중동지역 분쟁으로 격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부, 업계,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유 및 주유소 업계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 비중이 높은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 심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업계가 위기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민생안정을 위해 설 전후 특별기획 점검 등을 통해 가격표시위반, 불법석유유통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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