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올해 방한 외국인 2000만명 시대를 앞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K-쇼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푸드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
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100만개 판매 돌파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려낸은 컬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제품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이 들어갔다.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의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도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김치볶음밥도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고 인기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햄과 소시지를 시중 부대찌개 제품 대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고, 치즈와 사리면도 포함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런칭 초반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5만여개가 판매됐다.
출시 당시 3개 제품군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용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총 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우 컬리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일상 속 식탁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올해 설 선물세트 48종 ‘오더투홈’으로 첫 선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로는 이번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2번째로,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지난 추석 대비 2배 늘린 48종으로 확대하고 오는 2월 2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오더투홈은 지난해 4월 론칭한 이마트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높인 것은 물론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상품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매월 48% 이상 고속 성장 중으로, 신선도에 민감한 4050대 주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오더투홈’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선물로 첫 선을 보였던 작년 추석 기간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97%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농부 100인에 선정된 경기 양평 지역 최영창 농가의 ‘미송화 버섯세트(1㎏)’를 비롯해서 경남 김해 산지에서 공수한 ‘산지 암소 한우 1호(1㎏)’, 충북 음성 지역에서 직송해 고급스러운 금바구니에 포장한 ‘한우 금바구니 세트(1㎏)’ 등이 있다. 7년근 산양삼으로 구성한 ‘산양삼세트(5뿌리)’, 더덕, 영지버섯, 상황버섯 3가지로 구성한 ‘더덕품은 건강버섯 세트’, 전남 완도에서 바로 배송되는 ‘황제전복세트(1.8㎏)’도 준비했다.
오더투홈 외에도 이마트 매장에서도 약 40여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 혼합세트(2㎏)’, ‘김해축협 1++ 혼합세트(1.8㎏)‘, ‘서귀포 수협 옥돔/갈치 세트(1.3㎏)’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수확 직후 출고되는 극강의 신선도에 이마트 바이어가 보증하는 품질에 대한 신뢰도까지 더해지며 ‘오더투홈’을 통한 산지직송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 중이다”며 “지난해 추석 버섯과 인삼 등 신선분야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얻었던 것에 착안해 이번 설에는 한우, 버섯, 산양삼, 전복 등 차별화된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더투홈’ 선물세트는 이마트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상품군을 20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제철 신선식품과 한정 기간 상품 등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방한 일본인 5.8명 중 1명 방문..“K-쇼핑 성지”
롯데마트는 올해 방한 외국인 2000만명 시대를 앞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K-쇼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4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확연히 늘어난 수치로, 방한 관광 수요가 회복을 넘어 확대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롯데마트의 외국인 객수는 전년 대비 23%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도 30% 늘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동반 성장하며 방한 관광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40%에 달할 만큼 외국인 비중이 높다.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맞춤 편의 인프라를 갖추며, 세계 각국 관광객이 찾는 핵심 거점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롯데마트의 마케팅 전략이 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부터 실제 매장 이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규모를 고려할 때 롯데마트를 찾는 일본인 비중이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2025년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을 본격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일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0만 명이 오가는 일본 도심의 상징적 장소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한 달간 ‘한국 여행의 빈틈을 롯데마트로 채우자’라는 슬로건을 선보여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일본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숏폼 형태의 ‘틱톡’ 온라인 광고를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현지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9월 일본 전용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외국인 전용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방한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쇼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본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은 실제 매장 방문으로도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일본인 입국자수와 롯데마트 내점 객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11월 방한 일본인 중 17% 이상이 롯데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14%대와 비교해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로, 일본인 관광객 5.8명 중 1명꼴로 롯데마트를 방문한 셈이다. 해외 현지에서부터 이어진 브랜드 경험이 실질적인 객수 증가로 연결되며, 롯데마트는 12월 글로벌 플랫폼 ‘틱톡’ 우수 캠페인 사례로 선정돼 마케팅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마트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국가별 맞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1월 중 인천공항 1터미널 내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스테이션’에서 대만 관광객을 위한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내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오는 3월까지는 롯데마트 단독 알리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호석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난해 일본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후덕죽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선봬
세븐일레븐은 최근 화제가 된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57년 중식대가이자 톱3에 진출한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푸드간편식 2종을 오는 21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각종 요리경연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스타셰프 마케팅이 다시금 화력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후덕죽 셰프는 신라호텔 ‘팔선’에서 43년간 근무하며 국내 요리업계 최초로 임원 직함을 달고 불도장 외 200여가지 중식 요리들을 들여와 역대 중국 전직 주석들에게 본토 요리보다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의 중식당 ‘호빈’에서 총괄셰프직을 맡고 있으며 이곳에서 2024년, 2025년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후덕죽 셰프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된 것은 화려한 이력 외에도 도전정신과 겸손한 자세, 온화한 리더십 등이 한 몫을 했다. 대인배적인 태도로 팀 전체를 우선시하며 묵묵히 뒷받침을 하고 긴 시간 이어지는 경연 속에서도 여유롭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기발한 요리들을 선보이며 ‘후덕죽 사고’라는 밈과 함께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후덕죽 셰프와 함께 중화요리 간편식으로 2026년 콜라보 간편식의 첫 시작을 연다. 후덕죽 콜라보 간편식은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 총 2종이다. 다양한 중식요리와 식재료 중에서도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은 굴소스로 양념한 밥에 감칠맛을 살린 고기고추잡채볶음을 토핑했다. 고추잡채볶음의 경우 불맛을 살린 고추기름이 함유되어 중식당에서 먹는 고추잡채의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삼각김밥 패키징에는 조리하는 후덕죽 셰프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은 중식의 기본 소스 중 하나인 두반장과 대파 직화 굴소스로 볶아낸 돼지고기 볶음요리에 아삭한 식감의 중국 밑반찬인 ‘짜사이’로 맛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당근, 로메인, 우엉, 계란 지단 등을 풍성하게 구성해 한국의 정겨운 김밥 틀은 유지하되 중화풍의 맛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후덕죽 콜라보 푸드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김밥 상품 구매 시 ‘내몸애70%’ 생수를 무료로 증정하고 삼각김밥 구매 시에는 칠성사이다제로 250ml와 함께 50% 콤보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어 내달 한 달간은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한동안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봄에 따라 스타셰프들과의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후덕죽 셰프와 함께 하는 콜라보 상품들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부터 최강록, 안유성, 정지선 등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과 손잡고 간편식, 스낵, 라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0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여 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과 함께한 상품들의 전체 판매 수량은 500만개 이상에 이른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스타셰프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러 스타셰프님들 중에서도 내공과 실력을 겸비하신 후덕죽 셰프님의 비법을 편의점 푸드간편식에 담아보았다”며 “앞으로도 스타셰프님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화제성을 담은 차별화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제품 이미지. 컬리 제공 |
컬리, 간편식 PB ‘차려낸’ 100만개 판매 돌파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려낸은 컬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제품이다. 가성비와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이 들어갔다.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의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도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김치볶음밥도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고 인기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햄과 소시지를 시중 부대찌개 제품 대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고, 치즈와 사리면도 포함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런칭 초반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5만여개가 판매됐다.
출시 당시 3개 제품군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용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총 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우 컬리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일상 속 식탁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 오더투홈 앱 화면. 이마트 제공 |
이마트, 올해 설 선물세트 48종 ‘오더투홈’으로 첫 선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로는 이번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2번째로,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지난 추석 대비 2배 늘린 48종으로 확대하고 오는 2월 2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오더투홈은 지난해 4월 론칭한 이마트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높인 것은 물론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상품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매월 48% 이상 고속 성장 중으로, 신선도에 민감한 4050대 주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오더투홈’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선물로 첫 선을 보였던 작년 추석 기간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97%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농부 100인에 선정된 경기 양평 지역 최영창 농가의 ‘미송화 버섯세트(1㎏)’를 비롯해서 경남 김해 산지에서 공수한 ‘산지 암소 한우 1호(1㎏)’, 충북 음성 지역에서 직송해 고급스러운 금바구니에 포장한 ‘한우 금바구니 세트(1㎏)’ 등이 있다. 7년근 산양삼으로 구성한 ‘산양삼세트(5뿌리)’, 더덕, 영지버섯, 상황버섯 3가지로 구성한 ‘더덕품은 건강버섯 세트’, 전남 완도에서 바로 배송되는 ‘황제전복세트(1.8㎏)’도 준비했다.
오더투홈 외에도 이마트 매장에서도 약 40여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포천 이동갈비 혼합세트(2㎏)’, ‘김해축협 1++ 혼합세트(1.8㎏)‘, ‘서귀포 수협 옥돔/갈치 세트(1.3㎏)’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수확 직후 출고되는 극강의 신선도에 이마트 바이어가 보증하는 품질에 대한 신뢰도까지 더해지며 ‘오더투홈’을 통한 산지직송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 중이다”며 “지난해 추석 버섯과 인삼 등 신선분야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얻었던 것에 착안해 이번 설에는 한우, 버섯, 산양삼, 전복 등 차별화된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더투홈’ 선물세트는 이마트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상품군을 20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제철 신선식품과 한정 기간 상품 등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 방한 일본인 5.8명 중 1명 방문..“K-쇼핑 성지”
롯데마트는 올해 방한 외국인 2000만명 시대를 앞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K-쇼핑’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4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확연히 늘어난 수치로, 방한 관광 수요가 회복을 넘어 확대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롯데마트의 외국인 객수는 전년 대비 23%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도 30% 늘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동반 성장하며 방한 관광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40%에 달할 만큼 외국인 비중이 높다.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맞춤 편의 인프라를 갖추며, 세계 각국 관광객이 찾는 핵심 거점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롯데마트의 마케팅 전략이 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부터 실제 매장 이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규모를 고려할 때 롯데마트를 찾는 일본인 비중이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2025년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을 본격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일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0만 명이 오가는 일본 도심의 상징적 장소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한 달간 ‘한국 여행의 빈틈을 롯데마트로 채우자’라는 슬로건을 선보여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는 일본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숏폼 형태의 ‘틱톡’ 온라인 광고를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현지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9월 일본 전용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외국인 전용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방한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쇼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본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은 실제 매장 방문으로도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일본인 입국자수와 롯데마트 내점 객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11월 방한 일본인 중 17% 이상이 롯데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14%대와 비교해 눈에 띄게 상승한 수치로, 일본인 관광객 5.8명 중 1명꼴로 롯데마트를 방문한 셈이다. 해외 현지에서부터 이어진 브랜드 경험이 실질적인 객수 증가로 연결되며, 롯데마트는 12월 글로벌 플랫폼 ‘틱톡’ 우수 캠페인 사례로 선정돼 마케팅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마트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국가별 맞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1월 중 인천공항 1터미널 내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스테이션’에서 대만 관광객을 위한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내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오는 3월까지는 롯데마트 단독 알리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호석 롯데마트·슈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난해 일본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이 후덕죽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푸드간편식 2종. 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 후덕죽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선봬
세븐일레븐은 최근 화제가 된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57년 중식대가이자 톱3에 진출한 후덕죽 셰프와 손잡고 푸드간편식 2종을 오는 21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각종 요리경연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스타셰프 마케팅이 다시금 화력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후덕죽 셰프는 신라호텔 ‘팔선’에서 43년간 근무하며 국내 요리업계 최초로 임원 직함을 달고 불도장 외 200여가지 중식 요리들을 들여와 역대 중국 전직 주석들에게 본토 요리보다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의 중식당 ‘호빈’에서 총괄셰프직을 맡고 있으며 이곳에서 2024년, 2025년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후덕죽 셰프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된 것은 화려한 이력 외에도 도전정신과 겸손한 자세, 온화한 리더십 등이 한 몫을 했다. 대인배적인 태도로 팀 전체를 우선시하며 묵묵히 뒷받침을 하고 긴 시간 이어지는 경연 속에서도 여유롭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기발한 요리들을 선보이며 ‘후덕죽 사고’라는 밈과 함께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후덕죽 셰프와 함께 중화요리 간편식으로 2026년 콜라보 간편식의 첫 시작을 연다. 후덕죽 콜라보 간편식은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 총 2종이다. 다양한 중식요리와 식재료 중에서도 호불호가 없는 대중적인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은 굴소스로 양념한 밥에 감칠맛을 살린 고기고추잡채볶음을 토핑했다. 고추잡채볶음의 경우 불맛을 살린 고추기름이 함유되어 중식당에서 먹는 고추잡채의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삼각김밥 패키징에는 조리하는 후덕죽 셰프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은 중식의 기본 소스 중 하나인 두반장과 대파 직화 굴소스로 볶아낸 돼지고기 볶음요리에 아삭한 식감의 중국 밑반찬인 ‘짜사이’로 맛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당근, 로메인, 우엉, 계란 지단 등을 풍성하게 구성해 한국의 정겨운 김밥 틀은 유지하되 중화풍의 맛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후덕죽 콜라보 푸드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김밥 상품 구매 시 ‘내몸애70%’ 생수를 무료로 증정하고 삼각김밥 구매 시에는 칠성사이다제로 250ml와 함께 50% 콤보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이어 내달 한 달간은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한동안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봄에 따라 스타셰프들과의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후덕죽 셰프와 함께 하는 콜라보 상품들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부터 최강록, 안유성, 정지선 등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과 손잡고 간편식, 스낵, 라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0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여 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과 함께한 상품들의 전체 판매 수량은 500만개 이상에 이른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스타셰프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러 스타셰프님들 중에서도 내공과 실력을 겸비하신 후덕죽 셰프님의 비법을 편의점 푸드간편식에 담아보았다”며 “앞으로도 스타셰프님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화제성을 담은 차별화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