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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 공식 취임…3년 임기 시작

연합뉴스 이동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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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 공식 취임…3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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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생활탁구 동반 성장 구조 만들 것…응원과 관심 부탁"
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원 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내 프로탁구의 도약을 이끌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이 한국프로탁구연맹(KTTP) 초대 총재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승원 프로탁구연맹 총재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승원 총재는 작년 3월 출범한 프로연맹을 2029년 1월까지 3년간 이끈다.

이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여기에 배달 주유 플랫폼인 신주유천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전통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는 경상·호남·충청권을 아우르며 가맹 주유소 1천여개를 운영 중이다.


그는 취임식에서 초대 총재로서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원 총재는 총재로서 목표와 관련해 "프로탁구와 생활 탁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전문 탁구인은 아니지만, 일반 탁구인으로서 경험은 가지고 있다. 총재직을 제안받은 순간부터 탁구와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시각으로 프로탁구가 다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리그 발전 방향과 관련해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서 흥행과 경기력 모두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리그의 양적 확대는 선수 보호와 경기 수준, 운영의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마지막으로 "탁구는 신체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훌륭한 스포츠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스포츠'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지닌 종목"이라면서 "구단과 선수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고 프로 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한국 프로탁구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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