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접수
BNK금융지주 사옥 전경. BNK금융지주 제공 |
BNK금융지주가 지배구조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지배구조 개선안을 토론하고,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추천제도(절차)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 추천 이사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총 8명으로, 사내이사인 지주회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BNK금융지주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고,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추천받은 후보는 임추위에서 전문성 및 독립성 심사를 거친 후 정식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간담회는 이사회가 주주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BNK금융의 주주 가치 최우선 의지 표명”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과 더불어 향후 가시화될 지배구조 개선 TF의 개선안 도입에 앞장서 지배구조 혁신의 시발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