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배우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겨울 시골 마을에 '무해한 웃음'과 힐링을 들고 찾아온다. tvN 새 예능 '보검 매직컬'이 낭만적인 단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3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박보검과 그의 절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그린다. 손님들의 스타일을 손봐주는 건 물론, 일상 속 소소한 위로와 따뜻한 시간을 나누는 콘셉트로 포근한 겨울 이야기를 예고한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눈이 소복이 쌓인 마당에서 손님의 헤어 스타일링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헤어 담당 박보검이 손님의 머리를 다듬고 이상이는 빗자루질로 주변을 정리하고, 곽동연은 각종 미용 도구를 든 채 서포트에 나서며 '손발 척척'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마치 오래 함께해온 팀처럼 자연스럽게 역할이 분담된 장면은 시골 마을을 환하게 밝힐 '힐링'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각자의 캐릭터가 더 선명하게 부각된다. 박보검은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는 다정한 멘트로 손님을 살뜰히 챙기며, 제품을 바르고 이발기로 디테일을 살리는 장면을 통해 헤어 담당 면모를 드러냈다. 자격증을 보유한 만큼 기술적인 완성도는 물론, 낯선 공간에서 긴장할 수 있는 손님을 편안하게 만드는 배려가 포인트로 떠오른다.
이상이는 '넉살 만렙'다운 친근함으로 일손을 돕는가 하면, 섬세한 손길로 네일 케어까지 책임지며 헤어샵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 전망이다.
곽동연의 역할은 '요리 담당'으로 정해졌다. 붕어빵 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며 노릇노릇한 간식을 완성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웍질과 칼질로 두부김치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미용 서비스를 받으러 온 손님들에게 따뜻한 간식 한 입, 든든한 한 끼가 더해지면서 '머리도 마음도 채워주는 곳'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살아난다.
헤어·네일·요리로 역할을 나눠 시골 마을의 하루를 채워갈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의 '헤어샵 삼 형제'가 어떤 겨울 풍경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vN '보검 매직컬' 단체 포스터·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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