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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모림 저격? 콘테 "호일룬?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코칭 받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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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모림 저격? 콘테 "호일룬?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코칭 받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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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안토니오 콘테가 라스무스 호일룬의 기용 방식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루벤 아모림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영국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콘테가 호일룬의 기용 방식과 관련해 아모림과 맨유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합류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호일룬의 활약이 저조했다. 지난 시즌엔 52경기 10골 2도움에 그치며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일룬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맨유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호일룬이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시즌 24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골닷컴'에 따르면 나폴리 사령탑 콘테는 파르마와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를 앞두고 '호일룬은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엄청나게 발전한 선수다. 그는 22살이고, 우리는 큰 잠재력을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이런 젊은 선수들은 필연적으로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고, 팀을 위해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포지셔닝, 공 쪽으로 나가야 할 때와 공간을 공격해야 할 때 등을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코칭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콘테의 발언이 맨유와 아모림을 겨냥했다고 봤다. 콘테는 "우리의 일은 모든 선수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처음 왔을 때보다 더 나은 선수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더했다.

한편 나폴리는 호일룬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나폴리 단장 지오반니 만나는 "우리는 호일룬을 영입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더 명문 구단도 관심을 보였으나 그의 의지가 결정적이었다"라며 "바이아웃 옵션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시 의무 영입 조항도 있다"라고 밝혔다.

호일룬 역시 나폴리 잔류를 원한다. 만나는 "선수(호일룬)는 스스로를 나폴리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건 매우 중요하다"라며, 호일룬의 완전 이적이 형식적인 절차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나폴리는 호일룬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맨유에 3,800만 유로(약 650억 원)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일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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