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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살아있는 무협”…엠게임 ‘영웅 온라인’, 병오년에 꺼낸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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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살아있는 무협”…엠게임 ‘영웅 온라인’, 병오년에 꺼낸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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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온라인, 2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성장·참여형 콘텐츠 대거 마련
신규 사냥터 ‘유명(幽冥)’부터 무공 개편 등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엠게임 ‘영웅 온라인’ 2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 엠게임

엠게임 ‘영웅 온라인’ 21주년 기념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 | 엠게임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온라인게임 평균 수명이 짧아진 시대, 21년은 숫자 이상의 의미다. 정통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 온라인’이 또 한 번 시간을 이겼다.

엠게임은 15일 ‘영웅 온라인’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이벤트와 함께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05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영웅 온라인’은 동양 무협 세계관과 호쾌한 무공 액션을 앞세워 장수 MMORPG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높은 충성도의 이용자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21주년 이벤트는 ‘병오년’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은 단순 보상이 아닌 서버 전체가 함께 누리는 구조를 경험한다.

대표 이벤트는 ‘불타는 병오년 밝히기’. ‘적마’ NPC에게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병오년 불꽃’을 반납하면 서버 전체에 버프가 적용된다. 개인 플레이를 넘어 공동의 성취감을 강조한 설계다.

이벤트 지역 ‘흑야성’에서는 ‘치열한 적토마와의 전투’가 펼쳐진다. ‘적토마의 영혼’을 처치해 얻은 ‘성화의 금화’로 각종 성장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날뛰는 글자 말 잡기’ 이벤트까지 더해져, 전투·수집·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21주년의 방점은 미래다. 엠게임은 ‘영웅 온라인’의 2026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통해 대형 개편을 예고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최고 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사냥터 ‘오지-유명(幽冥)’이다. 십이천마 중 하나인 ‘귀령 천마’가 등장하는 고난도 지역으로, 신규 방어구 등 상위 콘텐츠가 추가된다.

전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무공 구성 및 전투 밸런스 전면 개편도 진행된다. 여기에 문파 단위 협력 콘텐츠 ‘문파 토벌전’이 새롭게 도입된다. 참여 인원과 전투력이 핵심 변수로 작용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강해지는 적을 공략하는 구조다. 장수 MMORPG의 핵심인 커뮤니티 플레이를 다시 전면에 세우겠다는 선언이다.

엠게임 영웅 개발실 유기명 실장은 “21년 동안 ‘영웅 온라인’을 지켜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2026년에도 신규 사냥터, 무공 개편, 문파 협력 콘텐츠를 통해 장수 무협 MMORPG의 가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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