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적합' 판정,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군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이광준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55)가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설경민 위원장과 윤신애, 김영란, 김영자, 최창호, 한경봉, 서동완 의원 등 7명이 참여해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 후보자를 상대로 지역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능력과 조직 관리 리더십, 공직자로서 자질과 역량 등을 따졌다.
특히 △재단 대표이사에게 요구되는 종합행정·조직경영·예산관리 역량 △군산 고유자산에 대한 이해 수준 △군산형 문화관광 정책 전환 전략 △군산 축제의 문제점 파악과 활성화 대책 △군산새만금지역의 관광브랜드·관광자원 개발 전략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자로서의 마인드와 구체적 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었다.
위원들은 해외 사례에 대한 높은 이해도, 대학교 출강 경력, 각종 프로젝트 참여 이력 등을 통해 높게 평가했다.
다만, 학력과 경력이 '문화예술'에 편중된 점은 우려했다. 이 후보자는 질의·답변 과정에서 각종 우려 사항을 성실히 소명했다. 또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태도를 보여 적합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인사청문특위는 전했다.
인사청문특위는 15일 후보자 검증 결과를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 후보자는 홍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주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과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장, (사)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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