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전 도지사 방문해 덕담…"특별한 특별자치도 만들자"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2026 신년 인사회가 15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도민과 함께 2026 희망찬 새해'를 슬로건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김도균 도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신년 인사와 당원 영상 신년 인사, 지방선거 필승 결의문 낭독,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민생 경제에 영향을 줄 너무나도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지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정치환경이 변하고 몇 번의 여론조사로 강원지역이 변화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 지역은 힘들고 척박하다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두 정말 하나가 돼야 한다. 절대로 갈라지고 분열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
이날 신년회에는 오는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로 거론되는 이광재 전 도지사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지사는 지선 출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당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넸다.
이 전 지사는 "강원도는 특별한 피해를 많이 봤다.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무늬만 특별자치도가 아니고 진짜 특별자치도가 되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제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는 강원도가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특별한 특별자치도가 되는 새로운 해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그 밖에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 유정배(춘천철원화천양구을)·여준성(원주갑)·김중남(강릉)·이정훈(동해태백삼척정선)·허필홍(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최승준 정선군수·최상기 인제군수·함명준 고성군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당원들과 승리를 다짐했다.
신년 인사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도당 초청으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K-국정설명회' 특강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2026 신년 인사회 |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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