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창업 기업 참가 3개 혁신상 수상, 4년째 학생 CES 파견 주목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CES 2026’의 포스텍 부스 모습. (사진=포스텍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은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교육·연구·창업이 맞물린 대학 혁신 모델을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포스텍은 CES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교수·동문·지역 기반의 7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포스텍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재를 토대로 성장했으며 5개는 포스코그룹 벤처 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한 기업이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옴니코트(대표 박순홍·신소재공학과 동문)는 건식 토너 기반 디지털 금속 프린팅 기술을 앞세워 '건설·산업 기술(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부문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웨어러블에이아이(대표 허우솔·전자전기공학과 동문)는 실내용 다인승 자율 주행 시스템을 선보이며 '스마트 커뮤니티(Smart Communities)' 부문과 '접근성 및 지속성(Accessibility & Longevity)' 부문에서 동시에 혁신상을 받았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CES 2026’의 포스텍 부스 모습. (사진=포스텍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
이들 성과에는 대학 전주기 컨설팅 프로그램이 뒷받침됐다.
포스텍은 기술 경쟁력 진단, 출품 전략 수립, 심사 대응까지 밀착 지원하며 참가 기업의 CES 준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왔다.
대학은 학생들의 글로벌 기술 현장 경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CES 학생 파견 프로그램에 올해 164명이 참여했다.
누적 파견 인원은 4년 간 720명으로, 참가 학생은 현장에서 글로벌 기술·산업 트렌드를 직접 접하며 실무 감각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대학 관계자는 "CES 2026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으로 확장되고, 학생들이 세계 기술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장이었다"며 "연구·창업·교육이 긴밀하게 연결된 '글로벌 현장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