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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1400m 1등급 경주 개최…‘스피드 강자’ 총출동

스포츠W 윤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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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1400m 1등급 경주 개최…‘스피드 강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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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헌]

[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8일 제10경주로 1등급 말들이 출전하는 1400m 거리 경주가 열린다.

이번 경주는 출발 이후의 전개와 순간적 판단, 폭발적 스피드가 승패를 좌우하는 대표적 대회로, 총 11두가 출전을 확정했다. 이들 경주마는 각기 다른 전개 성향과 강점을 지닌 가운데, 활약이 기대되는 4두의 출전마를 우선 살펴봤다.


▲ 지구라트(22전 5/6/3, 거, 한국 5세, 레이팅 86, 조교사 이관호)

성장 곡선이 뚜렷한 경주마로, 콩코드포인트의 자마로 주목받으며 데뷔 5개월 만에 단거리 대상경주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5위 이내에 들며 꾸준함을 보여줬고, 지난해 9월 일간스포츠배에서의 성적은 성장세를 경마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경험과 안정감을 동시에 갖춘 만큼 이번 경주에서도 상위권 경쟁이 예상된다.


▲ 마이티네오(13전 5/0/3, 수, 미국, 4세, 레이팅 90, 조교사 서홍수)


완성도 높은 전력을 갖춘 강자로, 통산 100승을 기록 중인 조병태 마주와 서홍수 조교사의 체계적 관리 아래 꾸준히 경주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앞서 이번 경주에 함께 출전하는 와우와우와 금빛마를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우위의 전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미국 사라토가 경마장의 우드워드 스테익스(G1) 우승마 글로벌캠페인의 자마로, 데뷔 첫 우승 당시 13마신 차로 우승을 거두며 잠재력 또한 확실히 보여줬다.


▲ 아이엠짱(11전 5/1/2, 수, 미국, 5세, 레이팅 92, 조교사 서홍수)

안정감이 돋보이는 경주마로, 출전한 경주 가운데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5위 이내에 들었고, 대상경주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행과 추입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개 유연성이 강점이다. 출전마 가운데 1400m 거리에서 가장 많은 우승 경험을 보유한 말로, 이번 경주에서도 가장 계산이 서는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 자이언트스텝(15전 6/4/0, 수, 5세, 레이팅 83, 조교사 송문길)

지난해 7월 아쉬운 경주 이후 장기 휴양에 들어갔고, 약 6개월의 공백을 거쳐 복귀를 준비해 왔다. 이후 두 차례 주행심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만큼 직선주로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추입력이 살아난다면 막판 승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데뷔 초 1400m 거리 경주에서의 활약을 떠올린다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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