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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어수선한 분위기 틈타 환경오염?…익산시 "사업장 점검 강화, 꼼짝마!"

프레시안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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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어수선한 분위기 틈타 환경오염?…익산시 "사업장 점검 강화,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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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제9회 동시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어수선한 틈을 타서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15일부터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체계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21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 분야별 점검을 하나로 묶은 합동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 익산시가 제9회 동시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어수선한 틈을 타서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가 있다고 보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나섰다. ⓒ익산시

▲ 익산시가 제9회 동시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어수선한 틈을 타서 환경오염 물질 배출 우려가 있다고 보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나섰다. ⓒ익산시


익산시는 이를 통해 여러 차례 나뉘어 진행되던 개별 점검을 한 번에 실시해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해 3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51개소를 적발했으며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관리에 힘써 왔다.


올해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방지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부적정 처리행위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 여부 △자가측정 실시 여부(대기) △인허가 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익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한다.

다만 오염물질 무단 방류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조업정지나 폐쇄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고의적인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환경 보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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